장호원 기자 기자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영도구 자원봉사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영도구 자원봉사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 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양 기관은 지정 현판식을 진행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추후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영도구 자원봉사센터에 최신 치매관리사업 간행물, 책자, 리플릿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치매극복을 위한 여러 사업수행에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도구 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영도구가 치매친화적인 환경으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