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상경화증)환우와 가족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300달러를 기부했다.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 경영지원실 유주행 실장, 여성센터 박경숙 관장, 감사팀 허영만 팀장, 동부노인종합복지관 박명아 관장이 합동으로 김해시여성센터 앞 현관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도전에 참가한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이번 도전을 계기로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인식이 변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뜻깊은 도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만원 사무국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마상천 관장,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성우 관장, 구산사회복지관 여미진 관장을 지목하였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