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목연수)는 부산광역시 공직자중 환경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군의원 등 재산등록공개대상자 187명의 2008년12월31일 현재 재산내역 및 지난해 재산변동사항을 3월25일자 부산시보에 공개했다.
이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사하구 지근수의원으로 1,338,199천원이 증가하였고, 다음은 부산진구 김진수의원이 1,246,232천원, 수영구 정한호의원이 895,604천원이 각각 증가 하였고, 평균증가액은 109,668천원으로 나타났으며 부동산 매입과 공시가액 상승이 재산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사상구 박언호의원으로 2,048,903천원이 감소하였고, 사상구 권병규의원이 1,787,422천원, 북구 이선주의원이 624,324천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무증가 및 금융손실이 재산감소의 주요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자료에 의하며 공개대상자중 사하구 지근수의원이 3,970,604천원으로 최고재산보유자이고, 다음은 수영구 정한호의원으로 나타났으며, 공개자 평균 재산은 643,042천원으로 신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