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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100일의 변화, "없었던 길을 만들다" - 3개 시도지사 토크 콘서트 개최
  • 기사등록 2018-10-08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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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치권력의 교체의 상징인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도지사가 민선 7기의 지난 100일간 여정을 되돌아보고 동남권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울·경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부산·울산·경남 ‘100일의 변화’ 없었던 길 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10월 10일 오전 10시 부산항 컨벤션센터 5층에서 개최되며 ▲정책토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축하하고 시도지사 상호간의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견고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동남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부·울·경 시도지사 공동으로 상생발전 결의문을 발표한다. 결의문에는 ▲6.26. 동남권 상생협약문의 후속조치 ▲신북방·신남방 정책의 공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기게 되며, 이를 토대로 동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 경제권’으로 육성하는데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0일간의 시정운영을 되돌아보고 부·울·경 상호간 소통과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3개 시도는 위기에는 상생을 택하고 기회에는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뜻을 같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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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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