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근 기자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을 10월 2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은 이지원ㆍ김기옥ㆍ전혜경ㆍ최영선ㆍ추덕임 등 전통채색연구회 회원 5명의 민화 작품 40점으로 채워졌다.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재해석한 이지원 화가의 ‘맹호도’ㆍ나비를 소재로 한 김기옥 작가의 ‘화접도’ㆍ사물을 소재로 한 전혜경 화가의 ‘기명절지도’ㆍ용을 소재로 한 최영선 화가의 ‘구룡쟁주도’ㆍ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추덕임 화가의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통채색연구회 이지원 회장은 “‘좋은 뜻을 담고 복을 부르는 그림’ 민화를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을 통해 감상하기를 바란다. 많은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만복을 가득 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