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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생활문화운동 일환 - 음식물쓰레기 10% 감량, 범 시민운동 본격 전개 -
  • 기사등록 2009-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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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생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원천적으로 감량하고자 민간이 주도하고 부산시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 음식물쓰레기 10% 감량 범 시민운동을 3월말부터 집중 전개한다.

『음식물 쓰레기 10% 감량』을 목표로 자치구・군별로 200세대이상 10개소의 시범아파트를 선정하여 음식물쓰레기 10% 감량을 추진하고 감량의무사업장중 대형음식점을 선정하여 반찬 가지 수 10가지 이내로 줄이는 Ten-Ten운동을 전개하며, 시범아파트에는 감량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아파트별 감량 경진대회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구・군에서도 각종 감량시책을 보면

▲서구 - 공동주택에 대하여 전년도를 기준 10% 감량 물량을 예고한 후 달성여부에 따라 혜택(그린카드), 불이익(옐로카드) 주는 제도를 운영하며,
▲영도구․강서구 - 음식물발효제를 무료로 보급하여 화단이나 정원에 이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부산진구 - 음식점 반찬류 제공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일반음식점 음식물 반찬량 및 반찬가지수를 제한하여 제도적으로 지속가능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래구 - 올 5월 공동주택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시연회를 개최 주민들에게 감량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며
▲해운대구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용 UCC를 제작하여 구 홈페이지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연제구 - 구민 및 업소를 대상으로 올 4월부터 8월까지 음식물감량에 대한 아이디어 및 우수실천사례에 대하여 구민제안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영구 - 시범아파트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살림꾼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 전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10% 감량 시책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감량시책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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