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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태풍 ‘콩레이’ 대비 긴급대책회의 -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 당부
  • 기사등록 2018-10-05 1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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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로 북상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많은 비와 강한비로 인하여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4일 오후 부시장, 전 실·국·소장,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예방과 우수관로·도로측구 배수시설 사전점검, 협업부서 간 태풍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주택·상가, 차량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차수시설 설치 및 사전통제, 가로수, 옥외광고물, 산사태 및 붕괴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등을 강화하여 피해예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10월3일부터 금번 태풍 대비하여, 1억원 이상 공사장, 재난방지시설(도로, 하천 등) 점검을 완료하고, 재난유형별 매뉴얼에 따라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점검 등 사전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에 따른 기상상황 전파와 태풍대비 시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제2부시장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여 양덕천 재해위험지구, 구항 방재언덕, 구항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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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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