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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4호선의 운영과 건설을 도맡고 있는 부산교통공사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신입사원 201명을 공개 채용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4일 밝혔다.

공개경쟁시험에서는 ▲운영직 36명 ▲토목직 26명 ▲건축직 4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35명 ▲신호직 9명 ▲통신직 19명 등 총 144명을 채용한다.

경력경쟁시험은 전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전산) 3명을,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직 9명 ▲기계직 2명 ▲전기직 5명을,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6명 ▲운전직 32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11월 18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블라인드 채용 기조를 더욱 강화한 대규모 공채로 우수 인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는 한편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겠다”며 “공사를 이끌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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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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