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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개청 5주년을 맞아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인사와 유관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 120여명을 초청하여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부산롯데호텔에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유발된 글로벌 경제침체하에서 투자유치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명지지구 및 웅동지구와 부품소재 전용단지에 대한 투자유치전략이 집중 논의 될 예정이어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프로잭트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전략을 향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국가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세미나 후 참석한 관계자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투자유치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만찬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