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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해상안개 잦아 안전운항 필요 - 농무로 부산 관내 해상 화물선과 어선 접촉사고 발생-
  • 기사등록 2007-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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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류영길)는 16일 06시30분경 태종대 남동방 10마일 해상에서 부산 민락항으로 입항하던 채낚기 어선 1001양지호(선장 양모씨(49) 29톤)에 14명이 승선해 포항 신항으로 항해 중이던 화물선 청루 7호(2,389톤, 중국선원 10여명)와 짙은 농무로 인해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사고 접수 후 경비정을 급파해 피해가 없는 경미한 접촉사고로 확인하고 해양사고가 많은 봄철, 짙은 안개와 선박 이동이 잦은 5,6월 행락객이 집중되는 유도선, 낚시어선 등 증편운항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해지기가 쉽다며 연안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은 레이더 항법숙지등 철저한 준비와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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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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