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9월 12일 인평동 소재 충무중학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과 금연예방 및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경찰서 등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하반기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증진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개됐다.
이 날은 유관 기관 및 시민단체, 교직원, 학생 등이 참여해 청소년의 고민상담 해결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과 꿈드림 참여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흡연예방과“학교폭력 멈춰 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 지역 모든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여러 기관 간 지속적인 청소년안전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