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일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주관으로『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최영집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건설관련 단체장 및 건축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건축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와 각종 기타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되며, 2008년도 결산(감사)에 관한 사항, 200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민원업무 전산시스템 운영, 임원 및 대의원 선출에 관한 사항 등이 중점 논의된다.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 및 대의원을 구성하고 2009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여 기업하기 좋은 부산에서 건축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축사들을 위해 협회에서는 여러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 하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1년 세계건축사연맹이사회 및 2017년 UIA총회 부산유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다양한 홍보활동 등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부산이 세계속의 건축문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