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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보건교육경연대회”개최 -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150여명 참가 -
  • 기사등록 2009-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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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변화를 유도하고자 3월 24일 0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8개 구(군)의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09년도 제7회 부산광역시 보건교육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구(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 보건교육 담당자와 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가, 참가팀 별로 건강증진 방안 및 저출산 대책, 모자보건관리, 고령화 사회 대비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 및 토의, 역할극 등의 형식으로 발표를 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한 8개 팀은 부산시 16개구(군) 보건소 중 8개구 보건소에서 격년제로 참가하여 자치구 특성에 맞고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 당뇨 자조관리 교실(중구) ▲ 뇌졸중, 이제 두렵지 않아요!(서구) ▲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동구) ▲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영도구) ▲ 직장맘, 해피맘, 예비맘 교실(부산진구) ▲부모가 알아야하는 소아천식 예방습관(동래구) ▲ 주부 우울증 극복(남구) ▲ 내 아이야~ 비만에서 탈출하자!(북구)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팀당 20분 이내로 발표한다.

심사는 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인 황인경 교수를 비롯하여 보건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준비성, 논리성, 교육방법, 창의성 등 10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고 득점자 순으로 3개 팀을 선정(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부산시장상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 팀은 2009년도 제8회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주제와 교육방식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 유도와 보건교육 담당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해 활발한 정보교류와 건강도시 부산으로 가는 발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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