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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금융위원회, 금융대학원 개원식 - 해양․파생 특화금융을 선도할 글로벌 금융 인재양성기관
  • 기사등록 2018-08-30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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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육성에 핵심적 역할을 할 금융전문인재 양성을 위하여 금융위원회 및 부산대, 해양대와 공동으로 금융대학원 개원식이 8월 30일 열렸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개원식에 이어 9월부터 금융산업 발전을 이끌 실무중심의 글로벌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산대에는 파생금융, 한국해양대에는 해양금융 전공 금융대학원이 각각 운영된다.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2017년 10월 부산대-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강의실, 금융정보실습실 등 교육운영을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교육과정은 전일제 3학기제의 석사학위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저명 금융석학과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해양·파생 분야의 글로벌 대학과 연계한 해외연수를 통해 현장교육을 받으면서 학점도 취득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또한 금융업계가 인정하는 국제적 공인 금융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기술 융·복합 추세에 따라 더욱 복잡해진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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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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