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8일 사상구청에서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무료건강검진 서비스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보훈병원에서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의 아동에게 빈혈, 간기능 검사 등 6개 항목, 6백만 원 상당의 무료검진이 실시하였다.
무료검진은 보훈병원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사회복지기금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대근 구청장은 “부산보훈병원과의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 건강사업을 통해 질 높은 공공 보호 서비스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