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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창녕함안보 녹조현장견학 - 환경교육관리지도사 (1급) 과정 학생들
  • 기사등록 2018-08-28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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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짧은 장마 이후 (7.11~) 적은 강수량과 폭염과 가뭄으로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유해 녹조(남조) 세포수가 급격한 증식으로 인해 낙동강 강물이 최악의 매우 나쁨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환경교육관리지도사 (1급) 과정 책임교수 (박용수)는 영남권 먹는 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교육 관리지도사 1급 과정 (회장 전영기) 학생 20여명과지난 8월 14일 낙동강을 견학하였다.

이들은 △창녕함안보 △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창원시상수도사업소 칠서정수과 △함안칠서정수장을 견학하고 한국환경공단 환경순찰선을 이용하여 오염원 유입 하천(계성천) 부영양화 진행과 조류의 광합성량 증가로 조류 성장과 번식과정을 살펴보았다.

창원시와 함안군 2개면 급수인구 653,100명 급수 시설인 창원시상수도사업소 칠서정수장의 침사지, 혼화지, 응집지, 침전지, 급속여과지, 입상활성탄여과지,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정수공정 마지막 단계인 정수지에서 고도정수 처리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둘러보고, 수돗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시식체험도 가졌다.

창녕함안보 관계자는 “식물 플랑크톤인 남조류는 가장 오래된 생물중 하나로,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기원”이라며 “녹조 현상과 그로 인한 생활 환경의 변화, 그리고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위해 필요한 노력 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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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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