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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영도型 HOPE 주택’ 착공식 - 최초로 구유지에 신축되는 공공임대주택
  • 기사등록 2018-08-22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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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8월 21일 동삼동 일원에서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한‘HOPE with HUG프로젝트 - 영도型 HOPE 주택’착공식을 개최했다.

‘영도型 HOPE 주택’은 최초로 구유지에 신축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 연말 준공되어 자립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 2세대를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될 예정이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장 오거돈)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재광)가 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경동건설(주)(대표 김정기)과 주택도시 보증공사가 시공재원을 후원하며 라움건축사사무소(대표 오신욱)의 건축설계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의 열악한 개인주거 및 공공시설의 건축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보수 또는 신축하는 민간주도형 건축 복지 사업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다른 시·군·구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 사업과 같이 건축인들의 재능기부와 공공재원의 협력을 통해 획기적으로 주택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은 드물다.”며“특히 구유지에 신축되는 공공복지시설의 첫 사례인 만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전파되어 영도구민을 위한 따뜻한 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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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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