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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의회 의원연구단체 본격 활동 시작 - 첫 과제는 ‘동래구 안전한 환경 위한 예방 프로젝트’
  • 기사등록 2018-08-17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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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의회연구단체(대표 주순희)는 제8대 의회 개원과 함께 의원 10명이 참여한 연구단체를 새롭게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연구과제로 ‘동래구 안전한 환경 및 개선을 위한 예방 프로젝트’로 정하고 동래구 의원연구단체 회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지구대 경찰, 주민센터 직원, 주민들과 함께 동래구 일대 공가와 폐가 등 재해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애로사항 듣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에서 기초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연구단체'가 조례로 제정되어 있는 구군은 현재 6개구이다. 하지만 의원연구단체가 꾸준하게 운영되는 곳은 동래구가 유일하다.

지난 2015년 동래구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회 활동을 시작해 첫 연구 주제로‘구도심 동래의 발전 방향과 현안’을 2016년도에는 ‘동래구의 대표 캐릭터인 뚜기.뚜미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가 시작되어 뚜기.뚜미 캐릭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2017년에는 ‘동래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주순희 의원은 “동래구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워크숍과 토론회, 현장 방문 등을 거쳐 동래구의 안전한 환경과 개선을 위한 예방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을 거쳐 오는 11월에 활동 실적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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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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