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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삼복더위 잡는 ‘저칼로리 여름 보양식’ 제안 - “칼로리 폭탄 삼계탕은 이제 그만! 기름기 쫙 뺀 훈제오리 어때요?”
  • 기사등록 2018-08-13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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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여전히 찜통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은 줄줄 흐르고 기운은 한 없이 쭉쭉 빠질 듯하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 추어탕, 보신탕 등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몸보신에 나서곤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계탕 한 그릇(1000g)의 열량은 917kcal다. 여기에 김치, 나물 등 밑반찬까지 함께 먹는다고 생각하면 1000kcal는 훌쩍 넘게 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1일 권장칼로리가 남자 2700kcal, 여자 2000kcal인 점을 고려하면 한 끼 식사로 하루 필요한 에너지의 절반가량을 섭취하게 되는 셈. 또한, 지방과 나트륨 함량도 높아 평소 다이어트를 하거나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칼로리는 낮추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은 없을까?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오리고기를 활용한 저칼로리 식단을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와 알아봤다. 오리고기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영양보충으로도 좋으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회복에도 효과적이다.

CJ프레시웨이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는 “기름이 어느 정도 제거된 훈제 오리와 단백질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을 가진 연근과 마 구이, 새콤한 무생채와 과일로 입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총 열량은 499kcal로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영양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식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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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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