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무학과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8월 1일 ‘불법촬영 없는 안전한 여름철 피서지’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학은 여름철 피서관광객들의 안전과 불법촬영 사전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 없는 안전한 여름철 피서지’ 문구를 부드러운 소주 ‘좋은데이’ 300만병 보조상표에 삽입해 캠페인을 홍보한다.
이 날 여름철 피서객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홍보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박화병 부산진경찰서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학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사건과 무분별한 유포가 야기하는 2차 피해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여름 피서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촬영 문제는 사생활을 고스란히 노출되는 명백한 범죄다”며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시민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