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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폭염 식히는 살수차 운행 - 산불진화차 활용 매일 15회 물뿌리기 작업
  • 기사등록 2018-07-30 1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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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최근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26일부터 산불진화차를 이용, 함양읍 시가지내 물뿌리기 작업을 시행하여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는 등 폭염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함양읍 동문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화차량 2대로 함양중학교 사거리 ~ 1교다리 구간, 3교다리 ~ 시외버스터미널 로타리 구간에 매일 15회 정도 살수를 하고 있으며, 폭염이 끝날 때 까지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살수차를 이용하여 도로에 물을 뿌림으로써 달궈진 시가지의 열섬을 낮추고 도로변 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더욱 더 쾌적한 환경과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시가지의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힐 수 있어 기쁘다”며 “당분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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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0 1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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