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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화랑미술제-부산’개막 - 벡스코 제1전시장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각계인사 참여 -
  • 기사등록 2009-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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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의 미술품시장으로서 (사)한국화랑협회가 개최하는 ‘제27회 화랑미술제-부산’이 지역미술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부산에서 내일(3.18) 개막식을 갖고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BEXCO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09화랑미술제-부산」은 한국화랑협회 80개 회원화랑이 참가하며, 회화, 조각, 사진 등 국·내외 700여 작가의 작품 3,000점이 화랑마다 독립된 전시공간에서 선보이게 된다.

특히, 국내 젊은 신진작가에서부터 국내․외 유명작가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9화랑미술제-부산」을 통하여 미술애호가들은 작품 감상과 동시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한국 미술시장의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랑미술제가 지난해에 이어 우리 부산에서 다시 열리게 된 것은 우리 부산의 문화적 토대가 그만큼 탄탄해졌음을 증명하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화랑미술제 부산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예술 행사들이 우리 부산을 찾아와서 부산을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고 지역문화 발전에도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화랑미술제-부산’은 작품판매 위주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부대행사의 도입으로 보다 수준 높은 행사로 컬렉터, 일반인, 학생 등 수용범위를 폭넓게 함으로써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Art 人 Busan''(가제) 특별전을 기획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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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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