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앞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25개(중앙 25,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5)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현장평가 및 사후평가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구는 지난 5월 17일 호산기독요양병원에서 동래소방서, 연제경찰서 등 19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요양병원 대형 화재·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재난 초기대응단계부터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