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부산시청 해운항만과 연정흠 사무관이 항만물류산업 발전 및 해운거래 지원체계 구축 등 그간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발행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명한 세계인명 기관이다.
연정흠 사무관은 2005년 부산시에 입사한 이후 ▲종합물류 경영기술 지원센터 부산유치·건립(2007, 117억원) ▲해운하기 좋은 부산 조성 ▲부산 선용품산업 선진화 지원 ▲북극항로 대응전략 수립 등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성과가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연정흠 사무관은 2008년 부산시 자랑스러운 공무원, 국제항만협회(IAPH) 부산총회 성공개최 유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정흠 사무관은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운하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