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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중 부산지역 금융동향 - 지역기업의 자금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
  • 기사등록 2009-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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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중 부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비은행기관 수신의 증가세 확대로 증가 (-1,196억원→+10,690억원)로 전환했으며 은행 수신은 CD, 기업자유예금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감소폭이 축소(-4,226억원→-1,158억원)됐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기구 등의 정기예금상품 판매가 호조를 지속한 가운데 단기여유자금이 MMF로 대거 유입된 데 힘입어 증가폭 크게 확대(+3,029억원→+11,848억원)됐으며 1월중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에 이어 감소세 지속 (-4,723억원→-5,672억원)되고 있다.

예금은행 대출은 가계대출이 크게 줄면서 감소폭이 확대(-3,818억원→-4,514억원)되고 있으며 비은행기관 여신도 설 상여금 지급에 따른 대출상환 증가 등으로 감소폭이 확대(-904억원→-1,157억원)됐다.

신용보증의 경우 2009년 1월중 부산지역 신용보증기관의 보증규모는 전월에 비해 신용보증기금(-69억원)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고 기술보증기금(+126억원)과 부산신용보증재단(+56억원)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증가로 전환(-89억원→+188억원)했다.

자금사정의 경우 1월중 어음부도율(1.04%→0.85%)은 전월에 비해 큰 폭 하락하였으나 기업자금사정 BSI(69→70)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지역기업의 자금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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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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