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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개발지구 부산 대표적인 신도시로.. - 4백16만㎡, 2만8천 세대, 8만6천명을 수용 -
  • 기사등록 2009-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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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1.7%)와 대한주택공사(78.3%)가 공동개발해 지난해 11월 준공된 정관택지개발지구가 부산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계획적이고 균형적인 도시발전과 환경친화적인 택지개발․주택공급이라는 목표로 동부산생활권의 개발거점 및 지원기능을 갖추기 위해 택지 4백16만㎡를 조성, 2만8천 세대, 8만6천명을 수용하는 대단위 주거기능이 가능하게 된다
 
이 지역에 근린공원․어린이 공원 29개소, 완충녹지 71개소로 녹지비율이 19.1%, 자연형 하천(좌광천) 조성, 중앙공원에 건축연면적 3.3천㎡의 박물관, 운동시설 설치 등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돼 있으며 초등학교 8, 중학교 5, 고등학교 4개소 등 총 17개소의 학교가 들어설 것인데 현재까지 초, 중, 고 각 1개교는 지난 3월 2일 개교했다.

그 외 소방서 1, 읍사무소 1, 파출소 2, 우체국분국 1개소 등의 공공청사ㄷ와 대형할인매장(홈플러스), 의료시설 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주민의 입주여건에 따라 시설물 건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좌광천은 생태적으로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순환구조를 유지하는 친수성 및 경관성을 확보한 쾌적한 자연하천으로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놀이, 체험 및 친수활동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시설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정관택지개발사업지구와 연결되는 정관산단 진입도로공사는 국비확보 애로 등 당초 계획보다 개통이 지연되고 있으나 부산시가 총 연장 13.5㎞ 중 70%에 해당하는 연장 9.3㎞에 대해서는 지난 1월 개통했고, 나머지 구간은 ’09.10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관신도시는 현재 6개 지구에 6개단지 아파트 4,857세대 중 2,661세대가 입주계약을 마쳐 65%의 분양율의 보이고 있다. 상하수도, 통신, 가스 등 단지 내 모든 기반시설은 완료돼 현재 입주민들이 사용 중에 있고, 초․중․고 등 17개 학교도 연차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건립 중에 있다.
 
공공청사의 경우 면사무소, 파출소, 우체국은 이미 각 1소개 위치해 있고, 소방서가 올해 12월, 우체국은 내년 10월, 경찰서는 2011년 각각 완공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진입도로 및 연결도로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정관신도시 관련 기관(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츨 마련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거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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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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