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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법무부와 공동 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3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민, 공무원, 부동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2018년 구민행복 법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법률콘서트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법률 강연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이날 강사인 정일채 변호사는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라는 주제로 △부동산 등기제도 △부동산매매·임대차 계약 △부동산 피해사례로 살펴보는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 등을 강연한다.

강연 전 문화공연으로 김광석 다시 부르기라는 주제로 통기타 가수 양선호가 故김광석의 히트곡 ‘서른 즈음에’와 ‘먼지가 되어’ 등 7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칫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 법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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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7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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