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부산 남구보건소(소장 허목)는 지난 11일 건강취약지역의 만성질환관리를 위하여 부산 최초로 12개 민간 의료기관과 마을주치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우암동과 용호3동에 마을건강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하여 마을건강센터 인근 12개 의료기관(늘편안하내과의원, 양성연내과의원, 평화의원, 참사랑의원, 비타민내과의원, 성찬의원, 박현용내과의원, 참사랑복지의원, 한길내과의원, 이의원, 태진의원, 세종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긴밀한 협력과 연계로 만성질환관리사업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구보건소장 허목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