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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크루즈산업 홍보 팸 투어 추진 - 신규 버스노선 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 콜택시 대기방안 등 기대 -
  • 기사등록 2007-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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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무대로 외국의 크루즈선사 관계자와 기자 등을 초청해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팸 투어가 오는 9월 실시될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회의실에서 ‘해양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갖고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크루즈실무 아카데미 운영과 전문가이드 육성, 크루즈 컨벤션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어 최근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선 입항 실적이 저조해 영도구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시내 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신규 버스노선 개설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 콜택시 대기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BPA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선사 임원과 크루즈홀리데이코리아 등 관련 업계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오는 9월께 크루즈 전문잡지 기자 등을 초청하는 차별화된 팸 투어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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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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