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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 확대 시행 - 지역주민 총 114명에게 일자리 제공 -
  • 기사등록 2009-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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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해)는 현재 13개 자치구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을 금년 4월부터는 해운대구를 추가하여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경영개선 방안으로 시행하는 검침 민간위탁은 2003년 영도구를 시작으로 2005년도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2007년도 중구, 동구, 북구, 사상구 2008년도는 서구, 사하구, 금정구 지역으로 확대해 그동안 70여명의 공무원 감축과 연간 5억 4천여만 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해운대구 지역을 포함하면 부산시 전체 16개 구(군) 중 14개구와 시 전체 33만 1천여 급수전중 94%에 해당하는 31만 1천여 급수전에 대한 검침업무가 민간에 위탁되며 나머지 강서구와 기장군 지역은 종전대로 지역사업소에서 담당하게 된다.

지금까지 검침위탁 용역사에서는 지역주민 총 114명을 검침종사원으로 채용하여 수도계량기 검침과 요금고지서 송달 등 단순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요금과징 및 민원업무는 변함없이 지역사업소에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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