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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청년 일드림 프로젝트 추진 - 기업에 청년임금 90%, 청년에 200만원 임금 보장
  • 기사등록 2018-07-13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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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역의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영도청년 일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일자리를 연계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하며 2년간 기업에는 청년임금의 90%를, 청년에게는 200만원의 임금을 보장하는 사업으로서 총 15명의 청년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2년 지원 후 3년차 근무 시 추가 1년간 임금을 지원 하여 청년의 정규직 고용승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18일까지 신청하고, 기업선발 공고 후 청년이 희망하는 기업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인 7월 27일 기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8∼39세 청년으로 미취업상태이어야 한다.

단, 타 지역 거주자라도 사업시행 후 1개월 내에 영도구에 전입신고를 하여 사업기간 동안 주민등록 유지가 가능하다면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영도구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 홈페이지 또는 경제진흥과(☎419-4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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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3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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