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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u-City부산 구현 위한 - 『사이버침해대응센터』본격 가동 -
  • 기사등록 2009-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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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3.12일, 해킹 등 각종 사이버위협으로 부터 부산시 전자정부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부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 간다

이번에 구축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9.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3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8년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 12월부터 보안로그수집, 종합분석, 침해대응 및 위험관리 등을 위한 보안관제 인프라를 보강하고, 행안부의 사이버침해대응지원센터와 연계한 대응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여 지난 2월말 1단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 지자체에 대한 해킹, 악성바이러스공격 등 사이버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u-City부산 구현을 위해 부산시와 16개구군에서 발생하는 보안로그 및 이벤트, 유해트래픽 등 각종 보안상황을 수집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종합분석 및 침해대응시스템을 통해 사이버위협 정보를 분석한 후 기관별 신속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안부 및 16개 시도간 연계된 침해대응지원 시스템을 통해 위협상황을 전기관에 신속 전파하여 피해 확산을 사전예방하고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등과 조기예.경보발령, 정보공유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금년 6월까지 시스템 고도화 및 자치구.군 보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2단계사업을 완료하여 사이버침해대응 관제서비스 범위를 자치구.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이번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으로 지금까지의‘국가정보원’과‘행정안전부’에만 의존하던 사후대응에서 예방중심의 사전대응 체계로 전환, “각종 사이버위협과 침해로부터 시와 구.군의 중요 정보인프라와 행정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게 되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이제 사이버침해대응센터가 안전한 u-City부산 구현을 위한 사이버안전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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