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김해의생명센터는 김해시의생명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3일 출범식 및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관내 의생명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의생명 아카데미 운영,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정보지원 서비스, 연구협력, 공동과제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원사들은 협의회가 정부 또는 기관 주도의 단체가 아닌 기업 중심의 단체인 만큼 급변하는 환경과 시장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애로사항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창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의생명기업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협의회를 통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사업 기획 및 정책 건의시 회원사의 의견이 반영되는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개발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을 시작으로 많은 의생명기업의 참여와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