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상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 실시 -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 기사등록 2018-07-04 11:08:22
기사수정

경상남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4일 창원상남시장 일원에서 창원해양경찰서,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남지부,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등 민‧관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무시관행 근절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휴식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 ▲장시간 수영 NO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 ▲무모한 구조 NO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 금지 등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7.2.~8.31.) 동안 물놀이장 등 피서지 안전 위험요인과 풍수해 우려지역, 감전사고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민들 스스로 피서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여름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7-04 11:08:2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