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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북상하고 있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을 대비하여 해안변 차량침수우려지역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유도하기 위한 안내문을 차량마다 부착하였다.

이번 태풍기간에 통영시에서는 해안변 주차장, 물량장, 방파제 인근 등 해안변 차량침수우려지역에 차량마다 안내문을 500여장 부착하여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시켰으며, 또한 재난문자전광판 12개소 및 LED 전광판 3개소를 통하여 차량침수 대비를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이재옥 안전총괄과장은 “ 2016년 태풍 차바 때에도 해안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유도하고 이동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휴대전화로 이동을 유도하여 단 한 건의 차량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태풍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안내문을 부착하여 인명피해 방지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것이며 태풍이 내습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안내문 부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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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1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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