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항만하역업 재해감소? 해답을 찾아 - 부산항만연수원과 단체 안전보건활동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
  • 기사등록 2009-03-10 00:00:00
기사수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손두익)는 3월 1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항만하역업 근로자의 체계적인 교육 및 항만관련 유관기관의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한 항만하역업 재해감소와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과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9년 공단에서 새로이 추진, 진행중에 있는 민간단체 안전보건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항만하역업 재해율이 전체 업종 평균 재해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점에 착안, 부산지역 항만하역업 재해감소를 위한 근원적 접근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손두익 부산지역본부장은 부산의 대표산업인 항만하역업에서의 재해감소를 위해 사업주의 지속적인 안전경영과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작업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항만부산연수원은 한국 항만안전 교육분야에 있어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교육기관으로, 이번 공동사업 추진을 시발점으로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부산지역 항만하역업 재해감소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를 전했다.

부산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추후 하역회사 및 노조의 경영층 연찬회, 항만 관리감독자 실무교육, 항만하역 근로자 순회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3-1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