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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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도시농업연구회(회장 이명규)는 6월 22일 수확한 감자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도시민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광도면 죽림마을 소재 실습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3월 중순부터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여 지역 복지시설인 가경노인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통영도시농업연구회는 “통영시업기술센터(소장 김성한)와 함께 도시농업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업연구회는 지난해에도 감자와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