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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 해양수산부로부터 142억원 예산확보
  • 기사등록 2018-06-21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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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가 해양수산부의 ‘2019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돼 14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그동안 이번 공모를 위해 시는 지난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 구성하고 현장포럼, 워크숍, 100인 토론회, 선진지 견학 등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민들로 구성된 발전협의회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 전문가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을 거쳐 올해 1월 공모사업 예비계획서를 작성·제출하였으며 경상남도 및 해양수산부의 평가를 거쳐 도산면 소태권역 거점개발사업, 적덕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생활기반정비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4개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다.

도산면 소태권역 거점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문화·복지시설 부족 등 지역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소득창출 등을 위하여 ▲권역활성화센터, ▲만남의광장, ▲로컬도시락센터, ▲장막산 등산로 정비, ▲편백숲 힐링토피아 등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광도면 적덕마을 특화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풍물패, 공부방 운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 등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진행해온 마을로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야외무대 및 객석, ▲바다놀이터, ▲마을회관 및 마을골목길정비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기반정비사업은 도산면 노전마을 등에 ▲물양장, ▲어장진입로 정비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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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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