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김해시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 대비 1,645개가 더 증가한 13,8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공공부문에서 직접일자리 172개,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한 일자리 236개, 기타 31개 등 목표대비 439개가 증가한 총 11,01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각종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및 신설확장으로 목표대비 1,206개가 증가한 2,809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조선, 기계 등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