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의 사회공헌팀이 지난 6월 20일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매대를 차린 뒤 저소득ㆍ취약계층의 물품 구매를 도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ㆍ취약계층의 물품을 집까지 배달해줬다.
사회공헌팀 박형욱 대리는 “식품과 생필품 진열ㆍ계산ㆍ포장ㆍ배달 등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오늘 흘린 땀이 어르신들의 미소로 되돌아와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은 창원시 성산구 소재 저소득ㆍ취약계층 650세대에 매달 3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조달하는 구호 활동이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봉사자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