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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제부시장에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 내정 - 신임 정무특보는 박상준 전 한국일보 부산본부장
  • 기사등록 2018-06-19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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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 유재수 경제부시장 내정자, 박상준 정무특보 예정자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이 경제부시장에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정책국장을 정무특보에는 박상준 전 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유재수 경제부시장 내정자는 행시 35회 출신으로, 재무부 재무정책국과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산업금융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박상준 정무특보 내정자는 부경고, 부산대 출신이며 연합뉴스로 기자 생활을 시작해 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팬스타테크솔루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인수위 측은 “경제부시장 인사에서sms 중앙정부 경험과 일자리 분야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가진 사람을 찾아 왔다”며 “금융관련 공공기관이 다수 내려와 있지만 부산경제와의 시너지와 협력관계가 전혀 없다는 점, 그리고 금융산업의 부흥과 동북아 금융허브로 만들어갈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해 유재수 전 금융정책국장을 인선하게 됐디”고 밝혔다.

이어 “박상준 정무특보는 당선인의 공약에 내실을 기하고, 완급을 조절할 적임자”라며 “언론계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시민들의 변화의 욕구들을 소통으로 우선순위를 만들어낼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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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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