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은 ‘2018년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절기 휴가철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이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이번 특별감시 및 단속은 폐수배출업소, 대기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다.

감시‧단속은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으로 단계별 실시되며 자체 단속반이 운영된다.

단속 결과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과태료부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처분이행실태 확인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