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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최초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발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6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Korea Sparkling으로 통하는 세계인의 창”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내용에는 공사의 기업개요, 지속가능성, 경제 및 사회성과, 녹색경영와 지속경영 실현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성과를 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현대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이 경제적 이윤 추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환경경영으로 전환되고 있는 요즘, 공사 이해관계자와 국민들에게 공사의 경제, 사회, 환경적 역할을 알릴 수 있는 보고서라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으로 국제가이드라인을 채택한 “Korea Sparkling으로 통하는 세계인의 창”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공사의 정량, 정성적 성과를 담아 시계열 추세 분석이 가능토록 제작돼 본사, 국내 및 해외지사, 3개 협력단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기술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외부 전문가 3인의 검토의견서를 수록하였는데, 서울대 조동성 교수는 “공사가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첫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저탄소 녹색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광산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고용창출과 같은 경제파급효과를 최대화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은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한국관광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적 책임의 수행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 내용은 자료의 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T2지식마당”에서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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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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