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6월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8회 BNK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경남지역 여성 백일장부문 수상자와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수상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명성과 권위 있는 지역 대표 문예행사로서 기대에 부응하고자 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부문 모두 예년과 다른 주제를 제시하고 작품용지 내에 식별부호를 기재하는 등 공정성을 기했다..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한번 인정받은 문예소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여성 백일장부문 장원ㆍ차상ㆍ차하 수상자 비롯해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최우수ㆍ우수 수상자와 단체상 수상단체에 일일이 상장과 상금 그리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경남지역 여성 백일장부문 장원은 양미지(진주시 평거동) 씨,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최우수상은 허소윤(혜림어린이집, 유치부)ㆍ허윤혁(호계초등학교, 저학년)ㆍ양지원(신양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단체상은 아름드리미술학원ㆍ바른나무미술학원ㆍ도솔유치원ㆍ키튼아일랜드어린이집ㆍ아트스타미술학원이 받았다.

양미지 씨는 “우연찮은 기회에 기대하지 않은 큰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문에 관심을 두고 자기개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울산본부에서도 울산지역 여성 백일장부문 수상자와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별도로 열렸다.

울산지역은 김수정(울산시 복산동) 씨를 비롯해 이상민(보람유치원, 유치부)ㆍ오승원(옥동초등학교, 저학년)ㆍ박채연(평산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그리고 달콤한스케치학원ㆍ자운영유치원이 각각 여성 백일장부문 장원,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최우수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