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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연간 대출한도 1천억원 규모의 ‘태양광ECO기업대출’을 출시했다.

태양광ECO기업대출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영위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으로 대출을 지원 받은 뒤 전력판매대금(SMP)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대금으로 상환하는 상품이다.

시설자금은 전력공급자와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의 경우 정밀신용등급에 따라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미 체결한 경우 소요자금의 6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대 15년으로 1년 이내의 거치기간을 거쳐 분할상환하거나 할부상환하면 된다.

동일인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는 운전자금은 최대 5년 이내 일시상환ㆍ분할상환ㆍ할부상환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 전력판매대금(SMP)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대금 입금계좌를 BNK경남은행 계좌로 지정할 경우 최대 3.0%p까지 금리감면을 받을 수 있다.

최저금리는 시설자금의 경우 2.9% 운전자금은 3.5% 수준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 등 정부정책 시행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ECO기업대출을 통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핵심이자 미래 유망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만큼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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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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