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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남본부, 창원 사격대회 후원 협약 - 전력분야 공식공급업체로 선정
  • 기사등록 2018-05-31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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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와 전력분야 공식 공급업체 협약을 체결했다.

5월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한전 경남지역본부 김성암 본부장, 고영래 기획관리실장, 김지현 전력사업처장과 조직위 이병국 사무총장, 이양재 대외협력관, 장재혁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한전 경남지역본부에 올해 말까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전력분야 공식 공급업체’라는 공식 후원명칭과 함께 대회 엠블렘, 마스코트, 슬로건, 홍보부스 등을 한전 경남지역본부의 홍보, 광고, 프로모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한전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후원 참여를 통해 경기장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차량과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제공하게 되며, 또 7월~8월에는 전국 1360만 가구에 발송되는 전기요금 청구서에 대회 광고를 게재해 사격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1898년 한성전기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는 한국전력은 ‘Smart Energy Creator KEPCO’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사회 책임경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성암 한전 경남지역본부장은 “대회운영에 필수적인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한전이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직원들의 통역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병국 조직위 사무총장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전력을 생산, 공급하는 한전 경남지역본부의 후원 참여는 큰 힘이 된다”면서 “특히 지역본부 차원에서 후원에 참여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축구의 월드컵, 육상, 수영 등과 함께 단일종목 5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2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1978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두번째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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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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