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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 등 어려운 청소년 250명에 - 1억원의 학업장려금 전달 -
  • 기사등록 2009-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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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40만원씩의 학업장려금을 전달한다

이번 학업장려금 지원 대상자는 3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중 각종 장학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가장(가족)의 실직 등으로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학업을 중단한 후 2008년도 2학기 및‘09년도 1학기에 복학한 모범청소년중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교생활에 충실한 복학생, 기타 차상위 계층, 한 부모가정 또는 조손가정 등 법으로 직접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구(군)의 추천받아 선정한다.

모범청소년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기 원하는 세대는 3월 16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청소년/새소식)에서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 적격여부를 판단하여 학업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부산시 청소년육성기금에서 지원되는 모범청소년 학업장려금은 소년소녀가정 및 어려운 가정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학업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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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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