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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제국(국장 김응규)은 5월 24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창구 북면 상천리 단감재배 농가에서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감꽃따기를 도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감재배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 올해 농사는 사실 손을 놓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일시적이고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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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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