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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남목지역에 (가칭)남목도서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남목도서관은 동구 동부동 366-2 일대 연면적 406.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16억 8,600만원 전액을 시비로 건립하는 이 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내년 2월에 착공해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동부초등학교와 공동주택단지 등이 들어서 있어, 도서관이 개관되면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이달초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지난 5월 18일에는 교육지원과 사무실에서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남목지역에 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지역문화의 균형발전과 독서문화진흥 및 면학분위기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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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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