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수 박태희, 창원윈드오케스트라와 특별공연 - 트로트 가수 최초, 전문연주자들과 하모니
  • 기사등록 2018-05-23 22:21:36
기사수정

트로트 가수 박태희가 오는 5원 2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도기 창원대 음대교수) 제15회 정기연주회에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특별공연을 하게 된다.

창원윈드오케스트라는 부산, 경남 지역 음악전공자를 중심으로 지역 관악인들이 45명으로 구성된 관악(금관, 목관, 타악기) 전문 연구단체이다. 창원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통해 창원등지에서 큰행사, 작은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수준을 높여 도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도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폭넓은 래퍼토리를 가지고 관악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자 한다.

특히 박태희 가수는 박사 가수로서 그 동안 3집 앨범까지 출시하였으며, 서울, 부산 등 각종방송출연 및 지역사회에서 노래교실, 각종 축제 등 외롭고 소외된 곳에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그의 히트곡인 “꿈의 노래”와 “별‘을 노래할 예정이다.

박태희 가수는 “트로트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에 색다른 시도에 사뭇 기대가 되며,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이 새롭고 유쾌한 시도로 대중들에게도 좀 더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주위의 반응과 기대가 크기에,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이 이번 연주회에 참석하셔서 가족, 동료, 연인들에게 좋은 문화생활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전문연주자들의 자리매김과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창원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23 22:21:3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